국방부는 이에 대해“첫날 회의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인한 안보위기 상황에서 효율적인 전력건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위원회 구성 배경과 필요성, 운영계획 및 향후 운영방안 등을 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력소요검증위는 민.관.군 관계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특히 전력소요검증위는 한국국방연구원(KIDA)을 소요분석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전력 소요분석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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