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물가 21개월 연속 하락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일본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동월 대비 0.5% 하락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28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3월 이후 21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11월 완전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5.1%를 기록했다.

완전실업자 수는 318만명으로 전년 동월비 13만명이 줄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취업자 수는 같은 기간 8만명이 줄어든 6252만명으로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또 일자리 대비 구직자 비율은 0.57로 직전월 대비 0.01포인트 오르며 7개월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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