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스포츠카 ‘스피라’ 중국 판매 준비 완료

  • 현지 인증 통과… 29일 전시장 개장 후 본격 판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국산 스포츠카 ‘스피라’의 중국 판매가 임박했다.

스피라 제조사인 어울림네트웍스㈜는 ‘스피라N’과 ‘스피라S’ 2개 모델이 28일 중국 개별인증을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모든 인증과정을 거치고 본격 판매 작업을 완전히 마무리짓게 됐다.

현지 지사인 상하이모터쇼는 29일 상하이 우중루 수입차 전시장 밀집지역에 1호 전시장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여름 중국 자동차 수입사 ‘중진치모’와 애프터서비스 계약을 맺는 등 서비스망을 구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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