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의원, 포천 구제역 방역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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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김영우 국회의원(한나라.포천·연천)은 27일 포천시 이동면 광덕고개와 장암2리 구제역 이동통제소를 차례로 방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김 의원과 보좌진 등 7명은 이동통제소 근무자들과 함께 차량 소독과 염화칼슘 살포 등 방역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방역물품과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도 구제역 차단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눈이 내려 차량 안전사고가 걱정되니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쓰라”며 “특히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