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물찻·도너리오름, 1년 더 쉬어”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물찻오름과 도너리오름 자연휴식년제를 1년 더 연장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오름들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훼손지 복원을 위해 출입이 제한됐다. 자연휴식년제는 내년 12월말까지 유지된다.

도는 내년 상반기 중에 훼손 방지시설을 보강하고 복원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탐방인원, 시기, 생태해설사 동행 등 제한적으로 탐방을 허용할 방침이다.

오름은 산을 의미하는 제주방언으로 큰 화산 옆쪽에 붙어 생긴 작은 기생화산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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