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시스템 사외이사, 인사이트인터내셔널 지분 회사에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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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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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코스닥 상장사 지노시스템의 김대성 이사가 10억여 원의 ㈜인사이트인터내셔널의 지분을 회사에 증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인사이트인터내셔널 지분의 58.76%에 해당한다.

지분 증여를 통해 피우회상장법인의 부실을 털어내고 재무구조 개선 및 올 한해 당기순이익 기조에 기여를 한다는 목적이다.

㈜인사이트인터내셔널은 LG이노텍과 3G 모뎀 드라이버 개발 납품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사업으로 운영해 왔다.

지노시스템 관계자는 “지노시스템과 ㈜인사이트인터내셔널은 향후 GIS사업과 미디어 사업분야에서 임베이디드 솔루션 개발 등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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