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새벽 2시까지 전철 연장 운행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코레일은 28일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관련해 내년 1월 1일 새벽 2시까지(도착역 기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경부선, 경인선 등 10개 노선에 총 42회의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코레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해 1월 1일 노선별 전동열차 막차시각이 평소 때보다 최대 1시간 30분 이상 연장되는 것이다.

특히 타종 행사가 열리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은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역주변이 많이 혼잡할 경우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다고 코레일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시는 국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심야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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