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양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한 경의선 복선전철사업 ‘삼정 길 내기’공사가 마무되면서 삼정교 주변 일대 교통이 재개될 예정이다.
또한 당초 삼정교 통과 높이가 2.5m에서 4.3m로 변경 시공돼 차종에 관계없이 통행이 가능해져 이 일대 교통난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자유로 방면 1차선만 통행이 가능, 이 일대가 교통체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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