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은 이날 새벽 1시경 친황다오시 창리(昌黎)현에서 발생했으며 충격파는 진원지로부터 반경 10km 이내에 퍼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잠에서 깬 시민들은 불안감에 시달렸고, 지역 지진국에는 시민들의 문의가 폭주했다.
친황다오지진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지난 2008년 발생한 쓰촨대지진의 여진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며 기타 여진보다 충격파가 컷다”고 밝혔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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