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석유박람회 내년3월 베이징서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는 석유화학설비공업협회와 함께 내년 3월 베이징에서 ‘제11차 중국국제석유석화기술장비전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람회는 내년 3월22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며 모두 1500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의 관계자는 “중국국제석유석화기술장비전람회는 ‘석유전’으로도 불리며 정유, 석유화학 산업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최대규모며 세계 3대 석유관련 전람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세계의 석유메이저들이 총출동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를 비롯해, 로얄더치쉘, 토탈, 가즈프롬, 노르웨이석유, 브라질석유공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