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람회는 내년 3월22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며 모두 1500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의 관계자는 “중국국제석유석화기술장비전람회는 ‘석유전’으로도 불리며 정유, 석유화학 산업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최대규모며 세계 3대 석유관련 전람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세계의 석유메이저들이 총출동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를 비롯해, 로얄더치쉘, 토탈, 가즈프롬, 노르웨이석유, 브라질석유공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베이징 = 조용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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