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심찬섭 교수, 건국대에 1400만원 기부

  • 클래식 기타 연주회 수익금 불우 환우 돕기 위해 내놔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건국대학교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가 지난 20일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건국대학교에 1400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클래식기타동호회 ‘서울 아르페지오’ 회장인 심 교수는 지난 1일 건국대병원에서‘클래식 기타 자선연주회’를 열고 관객과 연주자들과 함께 모금을 실시한 바 있다.

심 교수는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은 건국대에 지정기탁 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 교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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