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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납치된 대통령 외동딸 조수영(이보영 분)의 구출과정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졌다.
작전에 나선 윤혜영(수애 분)은 맨손으로 남자 괴한 5명을 제압하며 온 몸을 피로 적셨다. 특히 정우(정우성 분)을 구하기 위해 손도끼를 던져 정확히 맞추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방송직후 '수애 액션활극', '도끼 수애' 등의 제목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한편 수애는 앞서 첫 방송에서 미니스커트 니킥으로 괴한과 시청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니킥 수애'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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