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국가미래연구원 출범에 대해 "싱크탱크는 네트워크, 개방형이 아니고 연구결과물을 자기들끼리 소유하는 폐쇄형”이라며 “국가미래연구원은 전문가들이 전문지식을 도네이션해 국민행복과 국가미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형태로 구성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표의 복지 정책에 대해 “모든 국민들이 생활 불안에서 벗어나고 국민행복을 위해서 국가가 직접 기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생애 단계별로 기초적인 수요 충족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예측했다.
전병헌 민주당 정책위의장의 "복지 의사만 있지 방안은 없다"는 비판에 대해 그는 “민주당 계통의 퍼주기 복지정책은 지속 불가능하다”며 “개개인별 맞춤형으로 복지수요를 충족해주며 자립·자아실현이 될 때까지 국가가 챙겨주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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