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행장은 기업은행 창립 50년만에 첫 행원 출신 행장으로 행내 입지가 굳건하다.
조 행장은 1954년생으로 상주고와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해 1980년 기업은행에 입사했다. 이후 동경지점장과 경인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3일 윤용로 전 행장 후임으로 조 행장을 제청했고 청와대는 28일 조 행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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