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協, 신임 회장에 최정숙씨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8일 최근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최정숙 ㈜포커스컴퍼니 대표이사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신임 대표는 내년 1월16일 열리는 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임기 2년의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 사회학과와 서강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후 오리콤과 닐슨컴퍼니 등에서 근무했고, 지난 2001년에 ㈜포커스리서치를 창업했다.

포커스리서치는 마케팅ㆍ여론 관련 조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가전제품의 사용자 환경 솔루션이나 소셜미디어이 기반한 IT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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