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8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구 기금을 신한은행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구는 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려고 공개 입찰한 끝에 이날 신한은행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20일 안에 구와 약정을 맺을 경우 내년부터 4년 동안 1915억원 규모의 구 기금을 관리하게 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