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장관은 지난해 3월 24일 워싱턴 시내에서 케빈 러드 당시 호주 총리(현 외교통상부 장관)를 만나 어떻게 하면 은행에 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물었다는 것이다.
미국은 미국의 국채를 대량으로 사들이는 중국을 쉽게 다룰 수가 없다는 의미로 보인다.
클린턴 장관은 중국을 방문한 지 1개월 지난 상태에서 “중국의 민주화가 눈부시게 진전되고 있다”며 “중국 지도부가 허용할 수 있는 속도로 민주화가 진전되고, 생활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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