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S&P 12월 상승폭 19년만에 최대

  • <뉴욕증시> S&P 12월 상승폭 19년만에 최대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연말 연시 연휴로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별다른 재료 없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내년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오후장 들어서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후 1시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비 43.25포인트, 0.37% 상승한 11618.80포인트를 가리키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52포인트, 0.28% 오른 1262.03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7.21포인트, 0.27% 상승한 2670.0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별다른 경제지표도 없는 가운데 내년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S&P 500 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이 지수는 1991년 이후 12월 상승폭으로는 최대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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