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위러(新浪娛樂)는 최근 한경과 그의 매니저 인터뷰를 통해 한경의 한국 생활에 대한 고충을 소개했다.
한경은 한국 연예계 생활 정리에 대한 직접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으나 “2년 내내 고민하고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충동적인 결정이 아니었음을 밝혔다.
한경의 매니저 쑨러(孙樂)은 “한경은 한국에서 활동할 동안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며 한경의 고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어느날 한경이 저에게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이 자살해. 나도 그렇게 되는 꼴을 보고 싶어?’라는 말을 던졌을 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한경은 한국 매니지먼트사의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으로 심한 심리적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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