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는 디자인·품질·안정도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고 있다"라며 "중국에서 생산능력 여유가 있는 가운데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차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점도 내년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전했다.
서 연구원은 기아차가 4분기 매출액 6조8363억원, 영업이익 51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4%, 26.1%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