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대우건설이 산업은행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1.21%(150원)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은행은 자체 조성한 사무투자펀드가 대우건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고, 1조원의 증자대금을 납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엔지니어링 부문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M&A)를 추진하는 등 대우건설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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