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이지원’ 외화송금 100만번째 고객 탄생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의 100만번째 이용 고객이 탄생했다고 30일 밝혔다.

100만번째 이용 고객은 경기도 안성시에 거주하는 스리랑카인 디네스씨로, 외환은행은 백화점상품권 100만원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또 ‘100만-1’, ‘100만+1’ 송금 고객에게는 각각 백화점상품권 30만원을 지급했다. 이외에도 특정회차 고객 8명에게도 백화점상품권 10만원을 제공했다.

이지원 서비스는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로 송금되는 서비스로 지난 2007년 특허등록을 받았다.

유창호 외환업무부 차장은 “이 서비스는 한국어가 서툴고 은행시스템이 낯선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며 “환율 우대없이 500달러 이상 급여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최고 1000만원까지 보장되는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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