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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준상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후, 러쉬 전직원이 헌혈증서 기증에 동참했다.
이와함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고객들에게 러쉬 핸드메이드 비누 (100g)를 증정하는 Give&Give 캠페인을 진행, 현재까지 3400명 이상이 헌혈 증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러쉬 코리아 관계자는 "러쉬 고객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은 준상이에게 경제적인 도움 뿐 아니라 밝은 미래와 희망을 함께 선물해 준 기회였다"며 "예상 인원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따스한 소망 캠페인에 참여해 캠페인의 취지가 더 큰 의미와 사랑으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준상이를 위한 헌혈증서 기증 캠페인은 당초 12월 25일까지였으나 많은 고객들의 참여 문의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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