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소망>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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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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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사장
신묘(辛卯)년 희망찬 새 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침체된 경기가 회복되고 국민 모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국운(國運) 상승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지난해처럼 올 한 해도 많은 어려움과 위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물가불안 등 매우 힘든 시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위기는 '위대한 기회'라고 합니다. 이 위대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질은 달라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회사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가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특히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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