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동천의 집'서 봉사활동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흥아해운은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동천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동천의 집'은 보호자가 없는 정신 지체우들을 돌보고 그들의 정상적인 사회 활동을 돕기 위하여 생활훈련 및 취업훈련을 병행하고 있는 시설이다.

흥아해운의 이번 봉사활동은 회사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를 실현하고자 매년 시행하는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흥아해운 임직원들은 '동천의 집'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시설 내부 및 주위환경정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체험하면서 기업의 사회 책임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흥아해운 전 임직원들은 매달 월급에서 일정부분의 금액을 모아 독거노인, 장애우 등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후원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에도 2010년 끝전모으기 운동으로 모금한 2백만 원의 성금과 30여만 원어치의 생활용품 등을 동천의 집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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