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솔로 여성 62% “새해는 ‘방송 대상’과 함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30 20: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솔로 남성 48%는 '총각 파티'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솔로들은 한 해의 마지막을 어디서 보낼까.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이 싱글 남녀 315명과 커플 114쌍(228명)을 대상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연말(31일) 저녁 계획을 물었다.

먼저 커플은 대부분 대부분 밖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51%는 ‘해돋이 명소’로 간다고 답했다. 이어 콘서트 관람(24%) 종각 제야행사(16%) 지인들과 송년회(7%) 등 답이 뒤따랐다. 기타 의견은 2%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솔로는 어떻게 보낼까. 남성은 절반에 가까운 48%가 ‘총각파티’, 즉 동성과의 송년회로 새해를 맞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여성의 62%는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방송 대상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남성은 무계획(23%), TV시청(14%) 여행(8%) 등 계획을 밝혔고, 여성은 동성 송년회(18%), 무계획(11%), 여행(7%) 등 순으로 답했다.

김영주 가연 대표는 “연인, 가족, 친지 등 연말연시 함께 할 이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며 “아직 계획이 없는 사람이라면 소중한 가족과 함께 식사 계획을 잡는 건 어떨까”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