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에서 28개 상을 휩쓴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4 |
먼저 올해 국내를 포함, 전 세계시장에 출시된 ‘올 뉴 XJ’는 영국 BBC 탑기어(Top Gear) 매거진으로부터 ‘2010년 올해의 럭셔리카’로 선정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 ‘올해의 럭셔리카’, 중국 오토뉴스 ‘베스트 럭셔리카’, 이탈리아 콰트로루오트지 ‘올해의 리무진 킹’, 미국 오토모빌 매거진 ‘2011 디자인 상’, 미국 블룸버그 어워즈 ‘베스트 이그제큐티브 세단’ 등 20여 개 이상의 국제 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정부 인증 디자인 마크인 ‘GD마크’ 획득, ‘2010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디자인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랜드로버 중에서는 ‘뉴 디스커버리4’가 28개 상을 휩쓸었다. 디스커버리는 지난 2004년 ‘디스커버리3’ 출시 후 총 144개 상을 받은 바 있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도 독일 아우토빌트지 ‘최고 사륜구동 차’, 영국 오토카 독자 선정 ‘지난 10년을 대표하는 차’에 선정됐다. 국내에는 미출시 된 ‘뉴 프리랜더2’는 영국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콤팩트 SUV 부문)’에 꼽히기도 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2010년은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및 품질 우수성을 증명한 한 해”라며 “내년에도 성능과 예술성을 겸비한 신모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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