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시리아 1점차 진땀 승리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51년 만에 아시안컵 축구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지동원(전남)의 결승골을 앞세워 진땀 승리를 거뒀다.

조광래(56)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클럽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시리아와 평가전에서 후반 37분 터진 지동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리아와 역대 전적에서 3승2무1패의 우위를 이어갔을 뿐 아니라 최근 두 차례 A매치 연속 무득점-무승(1무1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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