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6일에는 중국 서남지역 윈난성에서 열리는 중국 워크숍은 중국 전역 130여 공식 대리점 사장이 모두 집결한다. 첫날 신제품 교육 후 둘째날 사업계획 발표, 5~6일 쿤밍 탐방 등 일정이 계획 돼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해외 악기 브랜드 2위 달성을 자축하는 한편 내년도 1위 상승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한국에서도 전국 100여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이동 워크숍 ‘영창, 2011 사운드를 위한 여행(Journey on Young Chang’s 2011 Sound)’가 열린다.
참가자 편의를 위해 4일 부산.대구를 시작으로, 5일 대전.광주, 6일 강원.서울 등지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워크숍을 연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영창악기의 내년도 슬로건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뮤직 콘텐츠와 최상의 사운드를 만든다(We make Music Contents & Top Quality Sounds for Customer Application)’을 전파하고, 신 성장 전략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영창악기 관계자는 “올해는 악기 내수.수출 판매 성장과 함께 음악 콘텐츠 사업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한 한 해였다. 내년에도 차별화 한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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