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농가는 한우 120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한우 3마리가 고열, 침흘림, 잇몸 궤양 등의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신고했다.
해당 농가는 지난 21일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가평군 하면 신하리 한우농가에서 30㎞ 이상 떨어진 곳으로 기존 방역대(발생농가 반경 10㎞)를 벗어난 곳이다. 방역당국은 양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살처분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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