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대박난 중국펀드는?

  • 33% 수익률 화샹청스성장 펀드(華商盛世成長基金)

차이나왕(china.com)은 금년 중국펀드 수익률을 발표하고 1위는 32.75% 수익률을 기록한 화샹청스성장 펀드 (華商盛世成長基金)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위에서 그동안 독보적인 존재였던 왕야웨(王亞偉)가 운영하는 화시아 펀드는 3위 밖으로 밀려나고 순젠보(孫建波)가 운영하는 펀드가 1위를 차지했다.

12월 28일 까지 분석한 수익률 순위를 보면 화샹청스성장 펀드(華商盛世成長基金)에 이어 인항루이진(銀行銳進) 29%,화샤책략은행항업우선(華夏策略銀行行業優選) 24.53%,눠안중소판(諾安中小盘) 24.17%,진잉원젠성장(金鷹稳健成長) 21.41%,화샤따판정선(華夏大盘精选) 21.30%,지아스성장(嘉实成長) 20.89%,광다중소판(光大中小盘) 18.83%,텐즈창신선봉(天治創新先鋒) 18.63%, 화샤책략기금(夏策略基金) 17.18% 이다.

현재 쑨젠보(孙建波)가 운영하는 펀드에 포함된 종목은 광후이구펀(廣匯股份),궈덴난뤼(國電南瑞),중항집단(中恒集團),덩하이종예(登海種業),이동수니(冀東水泥),이리구펀(伊利股份),산동황금(山東黄金) 등이고 가장 보유 비율이 높은 종목은 광후이구펀(廣匯股份),궈덴난뤼(國電南瑞)로 펀드의 9%를 차지하고 있다.

왕야웨이(王亚伟)의 화샤책략 펀드(華夏策略基金)의 경우 보유비중이 높은 주식은 광후이구펀 (廣匯股份),공상은행(工商銀行),건설은행(建設銀行)으로 각각 9.37%,8.92%, 8.10%를 차지하고 있다.

펀드들이 공통적으로 많이 보유한 궈덴난뤄(國電南瑞),중헝집단(中恒集團),광후이구펀(廣匯股份)은 금년 들어 각각 193.22%,164.88%,133% 주가가 상승하였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