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 전동차 객실의자 시트 모두 교체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서울지하철 5~8호선 모든 전동차내 객실 의자에 쿠션재 방석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방석 설치는 불이 잘 붙지 않는 난연성 재질의 ‘방석’ 형태의 시트를 스테인리스 의자에 덧씌우는 방식으로, 현재 공사가 운행중인 모든 전동차(200편성 1560량), 7만9000개의 좌석에 작업을 마친 상태이다.

공사는 이번 방석 설치에 있어 방석소재를 화재안전과 재질, 내구성 각 항목별 공인검증인과 규격 검증을 거치는 한편 전문 디자인 업체의 지원을 받아 색상과 문양에도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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