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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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영 기자)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다.  퇴임하는 월드스타가 된 룰라는 지지율 87%를 기록하며 8년의 임기를 마쳤다.

룰라는 1945년 빈동 가정에 태어나 일곱살때부터 길거리에서 땅콩과 오렌지 등 을 팔아 가족의 생계를 돕는 등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브라질 대통령인 그의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인 글을 간신이 깨우치는 정도였다.

31일 퇴임하는 룰라는 브라질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비중있는 인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가 집권한 2003~2010년 사이 브라질은 몰라보게 달라졌고. 그것은 브라질 역사에 '혁명'으로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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