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8일 장미홀에서 송영길 시장의 주재로 올 한해 우수 활동을 수행한 기자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1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1기 청소년 기자 15명에게 기자증도 발급했다고 31일 밝혔다.
10기 청소년 기자로 활동했던 박세은(18.연수여고 2년)은“기자 활동을 하면서 나의 고향인 인천에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인천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저에게 물어봐 달라”고 말했다.
내년에 활동할 11기 청소년 기자 이유진(17.인명여고 1년)은“어렵게 기자로 선발된 만큼 또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청소년 웹진‘MOO’는 청소년의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웹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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