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스쿨의 아홉번째 멤버 이름이 공개됐다.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MBC 가요대제전에서 애프터스쿨의 새멤버 노이영 양이 소개됩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하하하 많이 응원해주세요~아! 오늘 2010년의 마지막날이라니! 내년엔 더 보람차게 살아야지! 하하”라고 덧붙였다.
애프터스쿨은 지난 7월 30일 부터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9월 1일 애프터스쿨 오디션 사이트에는 2명의 새 멤버를 최종 선발해 공지했는데 노이영은 이 중 한명이다.
노이영은 2007년 강원도 청소년 가요제 금상출신으로 2008년에는 동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일렉트로닉 기타를 연주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내년 2월 춘천농공고를 졸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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