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수상자 김기현씨는 10개월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6회에 걸쳐 황금괴를 일본으로 밀수출한 조직을 일망타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는 국제 금시세의 고공행진과 엔고의 영향으로 금괴 밀수출 시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 국부유출 방지 차원에서 조사역량을 집중해 강력한 단속으로 처벌한다는 강력한 수사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관세청은 전했다.
이밖에도 관세청은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관세행정관 박철홍씨(31세, 남)를 일반행정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하는 한편 양산세관 관세행정관 구상모씨(55세, 남)를 통관분야 유공직원으로 각각 선정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지난 2002년부터 매달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