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조는 "지난 2003년 8월 외환은행의 론스타 매각 작업을 당시 김 위원장이 주도적으로 개입했다"며 "4년이 넘게 미루어져 온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부터 즉각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하나금융의 인수 신청이 반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금융의 불법 허위공시에 대한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금융기관을 외국계 투기펀드에 넘긴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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