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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L]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의 방성윤(28)이 299일 만에 1군에 합류한다.
31일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방성윤이 2010~2011 시즌 처음으로 1군에 합류하며 신체 상태에 따라 앞으로 경기에도 출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른쪽 발목을 다쳐 올 시즌 내내 재활에만 힘쓴 방성윤은 아직 완쾌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르면 내년 1월1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 중인 포워드 김민수는 아직 통증이 남아 있어 1군 합류 여부는 시간이 더 지난 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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