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현급수송차 탈취용의자 CCTV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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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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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31일 경북 구미에서 현금수송차 안에 있던 현금 5억3천여만원을 탈취해 달아난 용의자. 구미경찰서는 1일 차량 내부에 있는 CCTV에 찍힌 용의자 모습을 캡처해 공개수배했다.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구랍 31일 발생한 현금수송차 5억3천여만원 탈취사건과 관련해 경북 구미 경찰서는 1일 용의자 얼굴을 전국에 공개수배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현금수송차 금고 문을 따고 5억3천600여만원이 든 가방과 내부에 설치된 CCTV 메모리 칩을 함께 가져갔지만 CCTV의 하드디스크를 복권해 동영상을 확보했다.

CCTV에 찍힌 용의자는 20~30대 젊은 남성으로 통통한 체형에 점퍼와 옆에 한줄 선이 나 있는 바지를 착용했다.

이 용의자는 구랍 31일 오후 1시 10분에서 30분 사이에 구미시 부곡동 구미1대학 긍지관 앞에 주차괸 현급수송차에서 5억3천600여 만원의 현급을 탈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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