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31일 경북 구미에서 현금수송차 안에 있던 현금 5억3천여만원을 탈취해 달아난 용의자. 구미경찰서는 1일 차량 내부에 있는 CCTV에 찍힌 용의자 모습을 캡처해 공개수배했다. |
경찰은 용의자가 현금수송차 금고 문을 따고 5억3천600여만원이 든 가방과 내부에 설치된 CCTV 메모리 칩을 함께 가져갔지만 CCTV의 하드디스크를 복권해 동영상을 확보했다.
CCTV에 찍힌 용의자는 20~30대 젊은 남성으로 통통한 체형에 점퍼와 옆에 한줄 선이 나 있는 바지를 착용했다.
이 용의자는 구랍 31일 오후 1시 10분에서 30분 사이에 구미시 부곡동 구미1대학 긍지관 앞에 주차괸 현급수송차에서 5억3천600여 만원의 현급을 탈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