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탑에 묵념한 오 시장은 방명록에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고 적었다.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을 감동시킬 수 있다는 의미.
서울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더 발전하는 서울을 만들고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 시장의 현충원 참배에는 권영규 행정1부시장, 김영걸 행정2부시장 등 구청장 20여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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