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이나영이 다니엘 헤니와의 열애설을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1일 이나영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이나영 씨와 관련한 기사는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해당 기사는 추측성 기사로, 함께 게재된 사진 촬영 당시 이나영 씨는 여러 명의 지인과 스텝들과 함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사진 편집을 통해 연인관계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두 배우는 종방 이후 단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으며, 동료배우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실히 말씀 드립니다"라며 열애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더불어 이번 기사로 이나영의 명예가 훼손됐는 지 확인 후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키이스트의 법무팀은 상황을 검토 중이며 이나영의 명예훼손이 있다면 강경히 대처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일 한 매체는 '도망자 Plan B(이하 도망자)'에서 호흡을 맞춘 이나영과 다니엘 헤니가 사적인 만남을 가지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나영(왼쪽)과 다니엘 헤니(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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