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강력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2018 아시아 TOP 10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해 나아가야 한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그룹으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어 "지난해 국내외 매출액 61조원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축적해온 핵심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 문화와 제도적 특성에 대해 철저히 분석해 현지화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업계 1위라는 재무적 성과에 만족하기 말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동반해야 한다"며 "협력사와 창조적인 파트너 관계를 통해 서로 윈·윈 하는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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