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는 10월 화성탐사선 ‘잉훠’ 발사 예정

중국이 오는 10월 러시아와 함께 화성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중국 최초의 화성 탐사선인 ‘잉훠(반딧불) 1호’와 러시아 화성탐사선 ‘포보스-그룬트호’를 소유스 로켓에 실어 발사하려 했으나 러시아 측의 사정으로 발사가 연기됐다.

중국우주기술연구원 전문가에 따르면 잉훠1호 발사 계획과 별도로 중국이 달 탐사위성 창어 1호, 창어 2호의 발사 기술을 토대로 독자적인 화성탐사선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며 목표 발사 시기는 오는 201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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