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구리시는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노리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인접해 있는 ‘구리왕숙체육공원’을 재난사태 선포 해제시까지 잠정 폐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체육공원 시설 예약자에 대해 개별통보와 함께 사용료를 반환해 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근무에 돌입해 재난안전본부에 19명과 구제역 방역 통제소인 토평동 2개소에 각각 18명씩 2개조로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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