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참고자료) 2010년 1월에 실시된 2010년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6~7일 충남 예산 덕산스파캐슬에서 2011년도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 선수로써 알아야 하는 기본 자세와 소양에 관한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첫날 신인선수 교육에는 여러 대기록을 남기고 은퇴한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 양준혁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신인선수의 자세'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한국절제협회의 운동선수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강관리' 강의와 KBO 조종규 심판위원장의 '경기에 임하는 자세'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반도핑위원회 이종하 위원장이 도핑에 대해 설명하고, KBO 연금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첫날 교육을 마무리한다.
저녁에는 신인 선수 간의 자기소개 및 함께 프로에 입단한 소감과 포부를 밝히는 자리를 짧게 마련하고 석식 후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시청할 예정이다.
7일에는 스포츠토토 감사실에서 나와 '스포츠토토'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SBS 박노준 해설위원의 '경기장에서 선수 개인의 행동지침'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2011년 신인선수 교육을 마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