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심경고백 "새삶 살기 위해 노력중"

  • 최철호 심경고백 "새삶 살기 위해 노력중"

 

폭행 사건 이후 자숙 중인 최철호가 최근 심경을 고백했다.

최철호는 Y-STAR '스타뉴스'와 최근 인터뷰에서 "정말 찰나의 순간에 거짓말을 했고 그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했다"며 "정말 조심스럽고 죄송스런 마음이 아직 더 크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교회에 모습을 드러낸 최철호는 “술과 담배를 모두 끊고 가족을 위해서 새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에 그 사건이 없었으면 문제는 없었겠지만 새 사람이 되지는 못 했을 것 같다”며 “솔직히 더 힘들었을 아내가 믿음 생활 하면서 이끌어 주고 항상 따뜻하게 위로해 줘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복귀 여부에 대해 최철호는 “정말 조용히 지내면서 새 사람이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 뿐”이라며 아직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최철호는 폭행 사건 발생 전인 지난 5월부터 성남의 한 비영리 민간 봉사 단체를 통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단체는 최철호를 봉사 관련 표창장 수상자 후보로 추천했으나 최철호가 고사한 바 있다.

최철호의 심경고백은 와이스타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3일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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