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가족초청 신입직원 입행식 개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3일 오전 11시부터 1별관 강당에서 올해 신입직원 43명의 입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09년부터 신입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입행식 및 환영오찬을 개최해왔다.

이날 80여명의 부모님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진 환영오찬에서 김중수 한은 총재는 신입직원의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신입직원들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직무에 임하도록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초청을 받은 가족들은 오찬 전에 한은 화폐금융박물관을 방문해 한은의 기능과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