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e-콘텐츠 사업 강화하고 시장 공략 나선다

  • 교육용 어플 출시, 스마트 러닝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 실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가 아이패드용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출시하고 e-콘텐츠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

대교는 3일 소빅스 전집 ‘원리똑똑 과학동아’ 시리즈 중 ‘쉿! 조용히 해주세요’를 재구성해 교육용 어플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어플은 읽어주기, 게임, 등 아이패드의 장점을 살려 흥미로운 입체학습이 가능케 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대교는 빛돌이의 모험’,‘미켈란젤로’, ‘르누아르’ 등 3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교육용 어플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교는 지난해 12월, SK텔레콤과 스마트 러닝 서비스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사업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대교 박태영 대표는 “이번 교육용 어플 출시와 스마트 러닝 서비스 관련 MOU 체결로 e-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풍부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e-콘텐츠를 개발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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