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월 1일부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부총지배인 송연순 이사를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총지배인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앰배서더 그룹과 프랑스 아코르(Accor)그룹 지역 본사의 공동 승인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성별 파괴와 과감한 인재 등용의 결과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송연순 신임 총지배인은 경희대학교 관광대 출신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일본 MG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객실예약팀장, Revenue Manager, 판촉부장 등 주요 호텔 실무에서 20여 년간 호텔 객실 영업 및 수익 관리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은 여성 총지배인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 제공과 강화된 영업으로 국제적 브랜드 입지를 다져 부산을 대표하는 일류호텔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