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어린이 테마체험 공간 ‘키즈월드’ 운영

비발디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키즈월드'의 어린이 드라이빙 안전교육 모습.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비발디파크는 지난달 30일부터 어린이 테마체험 공간 ‘키즈월드’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월드는 세계문화예술체험, 세계요리체험, 세계드라이빙, 어린이도서관, 어린이 영화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과 겨울 성수기 시즌에는 야간개장도 한다.

키즈월드는 놀이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생일․기념일 파티 등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부모교육 강좌도 함께 한다. 비발디파크는 BMV, 웅진씽크빅, 크록스와 파트너십 제휴를 맺고 키즈월드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크록스는 실내전용 슈즈 200켤레와 기념 티셔츠 150벌을 제공했다.

BMW는 키즈월드 내 교통안전 표지판, F1 깃발, 신호등으로 구성된 키즈 드라이빙 트랙을 완성했다. 전동 카와 페달 카 등 20대와 전시용 미니 전동카를 이용한 세계드라이빙 존을 만든다.

웅진씽크빅은 키즈월드 오픈에 맞춰 6세~10세 아동을 위한 서적 1000권을 어린이 도서관에 기증하고 6개월마다 신간을 제공한다.

에듀테인먼트 개념의 북 카페 존으로 구성된 어린이도서관은 웅진씽크빅과 서울대 공동개발 유아․초등 핵심인지능력검사 프로그램 ‘웹스’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월드는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오전 권은 1만원, 오후 권과 야간 권은 3만5000원(비수기 오후 권 3만원), 종일 권은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키즈월드에서는 스키 강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 6만원, 초등생 5만원으로 키즈월드 체험 2시간과 스키강습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스키장비 대여료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매일 5명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033-439-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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